AI는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Anthropic이 Claude의 내부 계산에 특정 개념을 억지로 주입했다. 일부 모델은 그 개념이 답변으로 새어 나오기 전에, 자기 안에 낯선 생각이 끼어들었음을 알아차리고 무엇인지 맞혔다. 성공률은 좋아야 약 20%였지만, 언어 모델의 자기설명이 모두 학습된 연기만은 아닐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과적으로 시험한 존재 증명이다.

August 12, 2026 · 6 분 · 서소영

Learning more about Claude's mathematical capabilities

미공개 연구용 Claude가 리만 가설에 도전했다가, 임계선 위에 놓인 제타 함수 영점의 최소 비율에 대한 하한을 41.6%에서 67.2%로 높였다. 가설 자체는 여전히 미해결이다.

August 11, 2026 · 5 분 · 서소영

The AI Demand Bubble

Ed Zitron이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근거로, Amazon·Microsoft·Google의 AI 매출과 성장의 대부분이 OpenAI·Anthropic 두 곳의 컴퓨트 지출에서 나온다고 주장한 글. 그 둘을 빼면 AI 수요는 사실상 없고, 세 회사는 이 집중을 공시하지 않아 투자자를 오도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August 6, 2026 · 7 분 · 서소영

최고의 모델만으로는 왜 부족한가

Emerging Trajectories의 Wojciech Gryc는 Anthropic의 약점이 모델 성능이 아니라 그 성능에 너무 많은 것을 걸고 있다는 데 있다고 진단한다. Kimi K3·Qwen 3.8·GLM 5.2가 그 위험을 드러냈다는 관점의 다이제스트.

July 21, 2026 · 4 분 · 서소영

야코비안 추측이 깨졌다 — 프론티어 AI가 푼 수학 난제들 (2025-2026)

2026년 7월 20일, 야코비안 추측이 87년 만에 반례로 깨졌다. Claude Fable 5가 만든 반례를 시작으로, 2025~2026 프론티어 AI가 손댄 수학 난제들과 그에 대한 수학계의 낙관·회의·제도적 대응을 한자리에 모아 정리한다.

July 20, 2026 · 10 분 · 서소영

A Global Workspace in Language Models

Anthropic이 Claude 내부에서 신경과학의 글로벌 워크스페이스 이론과 유사한 특권적 표상 집합 J-space를 발견했다. 보고, 조절, 추론, 일반화, 선택성이라는 다섯 가지 기능 속성을 실험으로 검증하고, 안전 모니터링과 훈련 응용까지 시연한 연구를 정리한다.

July 7, 2026 · 10 분 · 서소영

A Field Guide to Fable: Finding Your Unknowns

Anthropic Claude Code 팀 Thariq이 Fable 5로 일하며 재발견한 오래된 교훈. 이제 작업의 병목은 모델이 아니라 내가 unknown을 얼마나 명확히 하는가로 옮겨갔다.

July 4, 2026 · 6 분 · 서소영

AI 모델 랜덤 넘버 지문 데이터셋

1부터 355 사이의 랜덤한 수를 뽑으라는 프롬프트를 대량 반복시켜 얻은 통계 분포로 24개 AI 모델의 지문을 만들고, 그 지문으로 제3자 API 중계의 모델 위조까지 잡아낸 실측 데이터셋.

July 3, 2026 · 5 분 · 서소영

Redeploying Claude Fable 5

6월 12일 미 정부 수출 통제로 접근이 전면 중단됐던 Claude Fable 5가 6월 30일 통제 해제 후 7월 1일 전 세계에 재배포된다. Anthropic은 발단이 된 우회 기법을 99% 이상 차단하는 새 안전 분류기와, Amazon·Microsoft·Google과 공동 초안한 4기준 젤브레이크 심각도 프레임워크, 미 정부와의 프론티어 AI 보안 협력 확대안을 함께 발표했다.

June 30, 2026 · 6 분 · 서소영

Agentic Coding and Persistent Returns to Expertise

Anthropic이 약 40만 건의 Claude Code 세션을 분석해, 에이전틱 코딩의 성공을 가르는 것은 코딩 훈련 여부가 아니라 해당 작업 도메인의 전문성임을 보였다.

June 17, 2026 · 3 분 · 서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