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찰을 지우다 보니 조직이 서 있었다
개인 AI 작업 환경을 ‘마찰을 줄인다’는 기준 하나로 진화시켰더니, 도착한 곳은 조직 인프라의 문법이었다. 그 과정의 기록.

개인 AI 작업 환경을 ‘마찰을 줄인다’는 기준 하나로 진화시켰더니, 도착한 곳은 조직 인프라의 문법이었다. 그 과정의 기록.

일본 디자이너 なつ(@Dia_Nexus)가 정리한 ‘중간 표기 패턴(MNP)’ — AI에게 GUI를 조작시키는 대신, GUI 상태를 표현하는 텍스트 DSL을 두고 그 DSL을 양방향으로 다루게 하는 도구 설계 패턴.
Google DeepMind가 50년 된 마우스 포인터를 Gemini로 증강하는 실험을 공개했다. 정밀한 프롬프트 대신 가리키기와 자연스러운 단축 어휘로 의도를 전달하는 네 가지 인터랙션 원칙을 제시한다.

AI가 바꾼 건 인터페이스의 외양이 아니라 사용자의 역할이다. 조작원에서 감독자로—이것은 배치 처리에서 명령행으로 넘어간 이후 60년 만의 첫 UI 패러다임 전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