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는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Anthropic이 Claude의 내부 계산에 특정 개념을 억지로 주입했다. 일부 모델은 그 개념이 답변으로 새어 나오기 전에, 자기 안에 낯선 생각이 끼어들었음을 알아차리고 무엇인지 맞혔다. 성공률은 좋아야 약 20%였지만, 언어 모델의 자기설명이 모두 학습된 연기만은 아닐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과적으로 시험한 존재 증명이다.

Anthropic이 Claude의 내부 계산에 특정 개념을 억지로 주입했다. 일부 모델은 그 개념이 답변으로 새어 나오기 전에, 자기 안에 낯선 생각이 끼어들었음을 알아차리고 무엇인지 맞혔다. 성공률은 좋아야 약 20%였지만, 언어 모델의 자기설명이 모두 학습된 연기만은 아닐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과적으로 시험한 존재 증명이다.

LLM이 스스로 의식을 주장하지 못하게 막는 안전 정렬은, 동물·자연·챗봇에 대한 마음 귀속과 종교·영성 믿음까지 함께 억눌렀다. 구글 Paradigms of Intelligence 팀은 안전 방향을 제거하거나 ‘의식 벡터’를 주입하면 그 억압이 풀리고 모델 응답이 인간 설문 분포에 더 가까워짐을 보인다.

질문 뒤에 점(…..)을 수백 개 찍어주면 최첨단 LLM이 더 똑똑해진다. 출력에는 아무 단서도 없는 이 ‘숨은 계산’을, 저자들은 residual stream을 열어 라벨도 학습도 없이 80~95% 정확도로 읽어냈다. 불투명하다고 감사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Anthropic이 Claude 내부에서 신경과학의 글로벌 워크스페이스 이론과 유사한 특권적 표상 집합 J-space를 발견했다. 보고, 조절, 추론, 일반화, 선택성이라는 다섯 가지 기능 속성을 실험으로 검증하고, 안전 모니터링과 훈련 응용까지 시연한 연구를 정리한다.

1부터 355 사이의 랜덤한 수를 뽑으라는 프롬프트를 대량 반복시켜 얻은 통계 분포로 24개 AI 모델의 지문을 만들고, 그 지문으로 제3자 API 중계의 모델 위조까지 잡아낸 실측 데이터셋.

LLM이 연역 추론을 수행할 때 전체 attention head의 약 3%만이 핵심 회로를 이룬다는 것을 인과 매개 분석으로 보인 논문. 추론 흐름은 규칙 조건 매칭에서 출발해 순회 알고리즘 구현, 전제와 규칙 선택, 종료 결정으로 순차 진행된다.

트랜스포머 어텐션을 단일 문장의 bipartite 그래프가 아니라 다수 입력에 걸친 query-key joint embedding으로 사영해 헤드 전체를 한눈에 비교하는 시각화 기법과 도구 AttentionViz. BERT의 나선·induction head, ViT의 hue·brightness 헤드, GPT-2의 norm disparity 같은 발견을 사례로 든다.
Goodfire가 Llama 3.1 8B의 레이어 18에서 발견한 범용 덧셈 모듈. 숫자를 푸리에 기반 원형으로 표현하고, 산술·요일·월 과제에서 같은 회로를 공유하며, steering으로 인과적 역할을 검증했다.
Anthropic이 공개한 해석가능성 도구 NLA. 모델의 내부 활성치를 자연어로 변환하고 다시 활성치로 재구성하는 라운드트립으로 Claude의 속내를 직접 읽어내며, 평가 인식과 부정렬 동기 감사에 적용한 결과를 함께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