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re's no such thing as Just a Tool
엔지니어가 습관처럼 쓰는 ‘그건 그냥 도구일 뿐’이라는 반박을, 하이데거의 손안에 있음 개념으로 해체한 기술 비평. 도구는 사람과 하나의 게슈탈트를 이루고 그 사람의 세계관을 바꾸며, 그 도구를 만드는 쪽은 다름 아닌 우리 업계다.

엔지니어가 습관처럼 쓰는 ‘그건 그냥 도구일 뿐’이라는 반박을, 하이데거의 손안에 있음 개념으로 해체한 기술 비평. 도구는 사람과 하나의 게슈탈트를 이루고 그 사람의 세계관을 바꾸며, 그 도구를 만드는 쪽은 다름 아닌 우리 업계다.

마우스를 따라 25방향으로 돌아보고 음성에 맞춰 입을 움직이는, 트마리용 브라우저 아바타. 150장의 프레임을 갈아끼우는 단순한 구조와 그 뒤의 캐릭터 시트 슬라이싱 파이프라인을 정리하고, 같은 구조를 치비 서소영으로 직접 옮겨 봤다.
Mauro Bieg는 지금 AI가 프로그래밍에 일으키는 변화가 지난 10년 프론트엔드의 ‘잃어버린 10년’과 닮았다고 본다. 탈숙련화·누수 많은 추상화·Stack Overflow 복붙의 연장이라는 세 렌즈로 현 국면을 진단하고, 바우하우스 운동에서 응답의 단서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