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AI Demand Bubble
Ed Zitron이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근거로, Amazon·Microsoft·Google의 AI 매출과 성장의 대부분이 OpenAI·Anthropic 두 곳의 컴퓨트 지출에서 나온다고 주장한 글. 그 둘을 빼면 AI 수요는 사실상 없고, 세 회사는 이 집중을 공시하지 않아 투자자를 오도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Ed Zitron이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근거로, Amazon·Microsoft·Google의 AI 매출과 성장의 대부분이 OpenAI·Anthropic 두 곳의 컴퓨트 지출에서 나온다고 주장한 글. 그 둘을 빼면 AI 수요는 사실상 없고, 세 회사는 이 집중을 공시하지 않아 투자자를 오도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스탠퍼드 성장이론가 채드 존스의 강연. AI가 성장을 폭발시킬 수 있지만 ‘약한 고리’ 때문에 그 폭발은 수십 년에 걸쳐 느리게 온다. 반면 하방 위험은 빠르게 온다.
월 50만 달러 이상을 구글 광고에 쓰는 광고주가 ‘구글이 AI 투자를 위해 황금알 낳는 거위를 죽이고 있다’며 세 가지를 고발했다. 2차 가격 경매 폐지, exact match의 붕괴, 예산 상한 2배 초과다. 세 주장과 그 배경 서사를 구글 공식 문서, 반독점 재판 기록, 최신 실적으로 하나씩 검증한다.
연 6천만 달러 규모의 Reddit·구글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이 만료를 앞두고, Reddit이 구글 AI의 데이터 접근 차단을 협상 카드로 꺼냈다. 배경에는 구글 AI Overviews가 퍼블리셔 트래픽을 잠식하는 구조와, 옵트아웃 권리를 부여한 영국 CMA의 규제가 있다.

Emerging Trajectories의 Wojciech Gryc는 Anthropic의 약점이 모델 성능이 아니라 그 성능에 너무 많은 것을 걸고 있다는 데 있다고 진단한다. Kimi K3·Qwen 3.8·GLM 5.2가 그 위험을 드러냈다는 관점의 다이제스트.

일본 제조 기업들이 제품 자체가 아니라 그 제품이 만들어내는 ‘운영’을 파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관찰. 미츠비시중공업, 다이킨, 히타치 사례를 통해 제조업이 시스템 제공자와 고객으로 양극화되는 그림을 그린다.
KB증권 이은택·김민규의 2026년 하반기 반기전략 리포트. 강세장 유지지만 종점 시그널을 미리 규정한다는 관점 — AI CapEx가 스스로 멈출 수 없는 국면, 자본공급자의 이탈이 실제 종점, 130년 3대 버블의 공통 후반부 패턴, 개인 수급이 만드는 주도주 생명연장을 다룬다.

Demirer, Musolff, Yang(NBER WP 35275)은 GitHub 개발자 10만 명 이상의 활동 데이터로 자동완성, 동기식 에이전트, 비동기식 에이전트 세 세대의 AI 코딩 도구를 측정한다. 코드 작성 단계에서는 누적 +180%의 작업 단위 효과가 나오지만, 같은 도구가 릴리스 단계로 가면 +20%까지 압축된다. 약한 연결 가설을 단일 생산 공정의 수직 계층에 적용한 첫 실증이다.

Ray Dalio가 한 달간의 아시아 순방 후 정리한 장문 노트. 미국이 호르무즈에서 보인 한계, 중국의 자본 축적과 위안화 부상이 합쳐져 세계 질서가 미국 주도 다자 규칙 기반에서 중국식 조공 체제로 이행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측정할 수 있는 일은 곧 학습 대상이 되어 commodity로 빨려 들어간다. Sarah Guo는 가치가 ‘학습 불가능한(untrainable)’ 영역 — frontier 난이도이면서 정답이 사적인 마지막 사분면 — 으로 이동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