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2026년 하반기 주식전략 — Gravity Rules
KB증권 이은택·김민규의 2026년 하반기 반기전략 리포트. 강세장 유지지만 종점 시그널을 미리 규정한다는 관점 — AI CapEx가 스스로 멈출 수 없는 국면, 자본공급자의 이탈이 실제 종점, 130년 3대 버블의 공통 후반부 패턴, 개인 수급이 만드는 주도주 생명연장을 다룬다.
KB증권 이은택·김민규의 2026년 하반기 반기전략 리포트. 강세장 유지지만 종점 시그널을 미리 규정한다는 관점 — AI CapEx가 스스로 멈출 수 없는 국면, 자본공급자의 이탈이 실제 종점, 130년 3대 버블의 공통 후반부 패턴, 개인 수급이 만드는 주도주 생명연장을 다룬다.

Demirer, Musolff, Yang(NBER WP 35275)은 GitHub 개발자 10만 명 이상의 활동 데이터로 자동완성, 동기식 에이전트, 비동기식 에이전트 세 세대의 AI 코딩 도구를 측정한다. 코드 작성 단계에서는 누적 +180%의 작업 단위 효과가 나오지만, 같은 도구가 릴리스 단계로 가면 +20%까지 압축된다. 약한 연결 가설을 단일 생산 공정의 수직 계층에 적용한 첫 실증이다.

Ray Dalio가 한 달간의 아시아 순방 후 정리한 장문 노트. 미국이 호르무즈에서 보인 한계, 중국의 자본 축적과 위안화 부상이 합쳐져 세계 질서가 미국 주도 다자 규칙 기반에서 중국식 조공 체제로 이행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측정할 수 있는 일은 곧 학습 대상이 되어 commodity로 빨려 들어간다. Sarah Guo는 가치가 ‘학습 불가능한(untrainable)’ 영역 — frontier 난이도이면서 정답이 사적인 마지막 사분면 — 으로 이동한다고 본다.

통계에 밝은 종양내과 의사 @5_utr가 AlexNet부터 GPT-4까지의 데이터에 로지스틱 곡선을 적합해 ‘AI 스케일링은 지수가 아니라 포화한다’고 주장했다. 타래의 진짜 칼끝은 거시경제다 — AI 밸류에이션이 지수함수로 가격책정됐는데 데이터는 로지스틱이 훨씬 잘 맞으니 함수형 오설정이자 버블이라는 것. 주장과 그 한계를 함께 정리한다.
린 스타트업의 에릭 리스가 신작 Incorruptible로 연 HN AMA. 좋은 회사가 나빠지는 원인을 ‘재정 중력’이라는 구조적 힘으로 진단하고, 리더십이 아닌 거버넌스 설계가 저항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오크트리 공동 회장 하워드 마크스가 TBPN(2026.02.26)에서 시장 사이클의 본질, 역발상 투자, AI 시대의 노동과 자율성, 미중 경쟁을 36분간 풀어낸 인터뷰를 정리한다.

IBK투자증권 110페이지 ESG In-Depth 보고서. 한국 부동산 개발의 다음 사이클은 외곽 확장이 아닌 도심 재편의 복합개발이고, 도쿄 사례(다이마루유·시부야 스트림·아자부다이 힐즈)가 가리키는 본질은 ‘건물이 아니라 권역을 운영한다’이다.

Ed Zitron이 6월 8일에 올린 글.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빌드아웃에 9.5조에서 15조 달러가 필요하지만, OpenAI와 Anthropic에 89% 집중된 수요로는 채워질 수 없다는 자본 산수와, 토큰 빌링 도입 2개월에서 3개월 만에 도입 기업들이 사용자당 한도를 거는 둔화 신호를 모은 자료.

GitHub Copilot이 토큰 기반 청구로 전환된 첫날 쏟아진 사용자 반발을 시작으로, HedgieMarkets·Patrick O’Shaughnessy·Brian Armstrong·Marc Andreessen이 인용 체인으로 이어간 AI 구독·토큰 이코노미 논쟁의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