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호러의 새 클리셰 — 고문방 트롭과 세대적 불안
X의 한 스레드가 현대 호러에서 부상한 ‘고문방 순회’ 트롭을 짚고, 그 인기를 밀레니얼·Z세대의 감시 자본주의·긱 이코노미 불안으로 진단한다. 함께 읽을 평론 6편을 더해 트롭의 사회적 함의를 두텁게 본다.
X의 한 스레드가 현대 호러에서 부상한 ‘고문방 순회’ 트롭을 짚고, 그 인기를 밀레니얼·Z세대의 감시 자본주의·긱 이코노미 불안으로 진단한다. 함께 읽을 평론 6편을 더해 트롭의 사회적 함의를 두텁게 본다.

1979년 이란 인질 사건 보도가 시간마다 달라지는 것을 보고 충격받은 한 흑인 여성 사서가 33년간 8대의 VCR로 24시간 TV 뉴스를 녹화했다. 71,716개의 비디오테이프는 사후 Internet Archive에 기증되어 디지털화 중이다.

모든 큐레이션 채널의 상류가 SNS 피드 한 점에 모이면서, 그 한 평에서 노출 조작이 옵션이 아니라 디폴트가 됐다. 큐레이터의 새 알고리즘과 정책은 위조를 비싸게 만들 수 있어도 불가능하게 만들지는 못한다.
xAI가 X(트위터) For You 피드의 추천 시스템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Grok-1 기반 트랜스포머가 수공 피처 없이 engagement sequence만 보고 직접 학습하며, 2026-05-15 업데이트로 사전학습 mini Phoenix 체크포인트와 end-to-end 추론 파이프라인이 함께 풀려 외부 재현이 가능해졌다.
Vulture(New York Magazine)의 2026년 5월 르포. SNS 피드의 약 90%가 ‘clipping’ 산업이 만든 위장 광고이며, 알고리즘·인간 게이트키퍼·여론까지 같은 회로에서 위조되는 현 상태를 추적한 장문 리포팅이다.
중국발 AI 마이크로 드라마 공장이 콘텐츠 제작 단가를 5분의 1로, 제작 기간을 5일 이내로 줄이며 한 달 수만 편을 쏟아내는 양상을 정리한다. AI 공장은 한국 콘텐츠 산업에 배제냐 흡수냐의 단순 선택이 아닌, 두 시스템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의 과제를 던진다.
미국 선크림 브랜드 Vacation이 ‘1980년대 해변 세계관’을 일관되게 구축하여, 런칭 3년 만에 연 매출 590억원을 달성한 사례를 분석한다.